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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되는 이야기

예기치 않은 기술혁신, 세렌디피티의 사례

과학기술혁신은 투자나 노력에 단순하게 비례하는 것이 아니고, 

혁신에 참여하는 과학자, 개발자, 기업가, 고객의 상호 작용과 기술 고유의 역동적이고 

 

복잡한 속성에 따라 발전한다. 

과학기술혁신은 우연에서 도움을 받는 세렌디피티의 경우가 매우 많았다. 

 

 

 

 

 

 

방위사업체인 레이시온(Raytheon)의 엔지니어는 레이더 연구를 하다가 

 자신의 셔츠 주머니의 초콜릿이 녹은 것을 보고 마이크로웨이브가 가진 힘을 발견했다.

 

 그는 마이크로웨이브를 활용해 팝콘을 튀길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상업용 마이크로웨이브 오븐을 개발하였다.

 

 

 

 

 

 

 

 

G. D. Searle사의 화학자는 책을 넘기려고 침을 묻히던 자신의 손가락이 달콤한 맛이 나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직전에 자신이 실험을 하다가 용액이 묻었음을 기억해냈다. 이를 계기로 NutraSweet라는 상품명의 아스파탐을 생산했다.

 

 

 

 

 

 

 

 

 

3M의 연구자는 산업화학물이 담긴 비커를 실수로 떨어뜨리고, 

그 용액이 자신의 운동화에 튄 후 운동화가 더러움을 안타게 되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하여 스카치가드(ScotchGard)라는 섬유보호제가 여기서 탄생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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